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학교 앞 스쿨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를 전달했다.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란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카드다. 학생들이 안전 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가 학생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 가능하게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사용하기 간편한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하고 부산시내 초등학생 1~3학년 전원에게 전달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