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입학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만으로 선발한다. 편입학은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며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갖췄으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교육 콘텐츠 제작에서도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해 왔으며,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병수 학생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코로나19에 훨씬 앞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며 “사이버대학의 선두주자로서 20년간의 운영 역사와 사이버대학 최다 졸업생 배출이 서울디지털대의 강점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학과는 경영, 세무회계, 부동산, 영어,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문예창작, 미디어영상, 회화, 실용음악, 패션학과 등 문화예술계열, 기계공학과(신설), 소방방재학과(신설),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등 IT공학계열 등 24개학과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