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는 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후 사측과 첫 상견례 자리인 '노사 1차 본교섭'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본교섭에는 임재익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중 한국철도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우종현 철도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각각 11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노사는 임금교섭 절차와 운영 등 앞으로 필요 사항을 협의하고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앞으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