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온디맨드가 법무법인 율촌이 진행하는 온라인 아카데미에 '표준학습관리시스템(LMS)' 솔루션을 공급했다.
코너스톤 LMS는 클라우드 기반 종합 솔루션이다.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조직 전반 학습 관리를 간소화한다. 학습 효과에 대한 가시성과 함께 인재 전략, 교육 투자수익률(ROI)을 강화한다.
조직 학습을 위한 관리·분석을 자동화한다.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도입률을 향상하고 직원 생산성을 개선한다. 인증 등 교육 관리를 통해 학습 이니셔티브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다. 기계학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별 콘텐츠를 추천하고 파트너, 고객, 외부 관계자까지 교육을 확장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과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플레이리스트, 커뮤니티, 집합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학습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율촌은 사내 교육 프로그램 율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학습을 도입했다. 코너스톤 LMS를 통해 법률 지식과 최근 동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한다. 현재 개인정보, 노동, 송무, 조세, 지식재산권, 부동산건설 등 11개 주제 분야에서 20여개 동영상이 업로드된 상태다. 각 동영상은 10분 내외로 구성됐다.
김진형 코너스톤 온디맨드 한국지사장은 “산업 융복합이 빨라지면서 본인 전문 영역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까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코너스톤은 국내 고객이 이 같은 환경에 대처하고 주도적으로 자기계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