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지역 투자사 유치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구팁스(TIPS)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에 앞서 올해 모집공고를 통해 킹슬리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팁스 운영사 4곳을 유치했다.
센터는 올해 팁스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으로 8개사를 추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6개사를 추천해 브이에스팜텍, 릴리커버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투자사 유치를 확대하고, 대구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