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과 고용노동부 주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잇단 선정됐다.
엔코아 정보기술(IT) 전문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는 IT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강사진과 현장 프로젝트 중심 다양하고 전문적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사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주관 교육사업이다.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 현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기업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엔코아는 사업 수행을 위해 메타넷 그룹사 엔코아, 메타넷대우정보, 넥스젠NCG 등 빅데이터, AI 분야 우수 IT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우수 교육생은 교육 수료 후 해당기업으로 취업 연계도 가능하다.
엔코아 플레이데이터가 진행하는 교육은 정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공자는 물론 인문사회 전공자도 지원할 수 있다. 엔코아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 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된다. 관련 교육 내용과 신청방법은 '플레이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빅데이터, AI 분야는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분야별 적합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 사업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국내 IT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