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비즈소프트(대표 배기훈)는 상품 구매 포인트를 배달대행료로 활용할 수 있는 '딜리버리 리워드 포인트' 제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포인트 제도는 인비즈소프트가 운영하는 일회용품·식자재 유통 플랫폼 '세일모아'에서 상품 구입 시 결제액 일부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세일모아 상품 구매 및 '모아콜' 배달대행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기본 포인트 1%에 최대 8% 딜리버리 리워드 포인트가 합산된다. 오는 3분기 본격 시행 예정이다.
모아콜 관계자는 “상점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본사의 이익보다는 상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비즈소프트는 '모아콜'을 기반으로 상점·지사·라이더·소비자를 연결해 온 배달대행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지난 10여년 간 전국 각 지역 내 배달대행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기업거래(B2B)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