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 '원두 큐레이션 패키지' 출시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 '원두 큐레이션 패키지' 출시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원두 큐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패키지는 유명 카페 6곳의 시그니처 커피로 구성됐다. 각 카페의 로스팅 원두를 직접 테이스팅해 보며 취향에 어울리는 커피를 찾을 수 있다. 패키지를 통해 맛볼 수 있는 커피 종류는 △스탠딩커피의 '블랜드 넘버원' △릴리브의 '스트레스 3.3' △커피그래피티의 '라벨더블류' 와 '라벨아이' △커피렉의 '텐저린'과 '먹구름' △바이올라의 '바이올라' △세루리안의 '버건디' 등 총 8가지다.

원두의 신선도와 퀄리티 유지하기 위해 로스팅 작업은 주문량에 맞춰 진행된다. 1차 주문은 6월 7일까지이며, 약 일주일간 로스팅 기간을 거쳐 6월 15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2차 주문 기간은 6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배송은 6월 29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카페 플랫폼 원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각 카페 브랜드 원두를 100g씩 개별 포장해 커피향이 날아가거나 섞일 염려가 없다. 형태에 따라 스프링타입과 온워드타입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고 수요를 예측하는 초개인화 서비스가 점점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커피는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 기호식품 중 하나로 이번 원두 큐레이션 패키지를 통해 내 입맛에 딱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