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국생명과학과 국내 초음파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초음파 제품 국내 판매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다양한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특징에 맞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장비 및 영상 진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아쿠손 레드우드(ACUSON Redwood)는 차세대 플랫폼을 탑재해 높은 성능의 이미지와 다양한 기능 및 자동화 측정 툴을 보유해 여러 임상과에서 좀 더 빠르고 쉽게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정기호 동국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초음파 제품은 높은 정확도와 영상 품질로 세계 초음파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초음파 장비 시장에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튼튼한 국내 유통망을 보유한 동국생명과학과 판매 계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 환경 발전을 위해 향후 더 좋은 품질의 초음파 장비를 보급할 수 있도록 동국생명과학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