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0년 상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가자와 기업 담당자 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보보호 유관분야 전공자 약 200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취업 상담을 받거나 면접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KISIA를 비롯해 △모니터랩 △시큐브 △싸이버원 △씨에이에스 △안랩 △SK인포섹 △에스큐아이소프트 △에스피씨지 △엔큐리티 △윈스 △이글루시큐리티 △지니언스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15개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KISIA 교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면서 “정보보호 분야 채용 희망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