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 서초전시장을 서울 반포대로 서초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토요타는 서초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24개 전시장과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새 서초전시장은 대지면적 888㎡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1층과 2층 쇼룸은 총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2층에 방문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주차장은 최대 20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캠리, 아발론, 라브4, 시에나 등 토요타 다양한 라인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량 상담과 시승, 금융, 보험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지난 3월 광주전시장에 이어 서초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