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유아 대상 '창의 표현 아틀리에' 출시

사진:교원그룹 제공
사진: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3세부터 7세 유아가 책을 읽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전집 '창의 표현 아틀리에'를 1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의 표현 아틀리에는 유아의 미적 인지 발달 특성을 고려한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홈스쿨링이 가능하다. 관찰 표현-감상표현-창의표현 3단계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타인에게 적절히 전달하는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가이드 영상과 아트북을 통해 즐겁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관찰 표현' 단계는 여러 소재를 오감을 통해 관찰한 뒤 여러 가지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감상 표현' 단계는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 표현' 단계를 통해서는 관찰한 것과 느낀 점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부모가 집에서 아이와 함께 창의 미술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별책으로 제공되는 '창의 표현 아트북'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김, 은박지, 털실, 소금 등의 재료로 할 수 있는 창의 미술 활동과 가이드를 QR영상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20개의 명화로 구성된 '창의 표현 컬러링북'으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색칠활동을 할 수 있다.

창의 표현 아틀리에는 본책 30권, 별책 2권으로 구성된다. 감성 발달을 돕는 판화, 입체, 콜라주, 스탬핑 등 다양한 일러스트로 이뤄진다.

교원은 출시를 기념하여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창의 표현 미술대회'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자유주제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미술 작품을 촬영해 해시태그(#창의표현미술대회)와 함께 교원에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5일부터 12일까지 구매 예약하면 총 구매금액의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와 교원에듀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