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고 시험까지 응시하는 한자 앱 '신나는 한자'

이엠씨교육평가원 '신나는 한자' 예시 이미지
이엠씨교육평가원 '신나는 한자' 예시 이미지

이엠씨교육평가원은 한자를 공부하고 급수평가시험까지 볼 수 있는 '신나는 한자'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로 구성돼 학습 사고력과 탐구, 독해능력을 높여주는데 꼭 필요하다. 국가공인 한자자격검정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앱 신나는 한자는 어려운 한자를 퀴즈⋅게임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학습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반복된 연상훈련으로 자동 암기되는 기법을 적용해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 여파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오프라인 학원에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습자에게는 한자를 비대면으로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신나는 한자가 적합하다.

신나는 한자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자급수평가시험을 보고 결과를 바로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영역별 성취도 분석과 전국석자를 비교분석해주어 자신의 실력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전국학생한자 모바일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사라진 전국경시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대회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비대면으로 한자를 학습하는 신나는 한자 모바일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를 월 천원 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이은미 이엠씨평가원 대표이사는 "신나는 한자는 재미있는 한자 공부부터 급수자격시험 응시까지 원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역량을 높여줄 수 있는 ICT모바일 교육평가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