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가 자사 대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의 확장성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전자문서 사업 수주 물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웹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와 완벽에 가깝게 상호 간 폼 파일 연동·활용이 가능하다. 전자문서 개발공수와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평가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비대면 업무에 이목이 집중되며 엠투소프트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에 고객사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공적인 구축 방법과 솔루션 공급·서비스 등에 문의가 작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엠투소프트는 올해 '국민연금 모바일 전자문서 확대 사업' '터치스크린 활용 디지털 연금상담 창구사업'을 구축했고, 'GSITM eHR 시스템 고도화' '곤지암 리조트 차세대 사업'에도 솔루션을 적용했다. 또 △NH농협손해보험 옴니 전자청약시스템 △디지털창구시스템 △흥국생명 모바일 전자청약시스템 고도화 사업 △에이스손해보험 전자서명 시스템 등 전자서식 전 분야에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NH농협손해보험에서는 그동안 쌓아 올린 양사 간 신뢰로 시스템 고도화가 논의되고 있다. 이외 '수협중앙회 ODS구축'은 이달 초 개발이 시작됐고 'ABL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 등에도 솔루션 공급이 확정됐다.
엠투소프트는 수주계약에서 고객사의 적극적인 추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다수 고객은 “보고서 서식과 전자문서 서식을 일원화해 개발 기간을 단축했다”면서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누리고 효율적인 유지보수관리로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기술지원 서비스 받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승민 엠투소프트 대표는 “고객으로부터 제품 안정성과 기술 신뢰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고객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 마음을 읽고 서비스한다는 엠투소프트 임직원 자세를 고객사로부터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으로 전체 매출 중 전자문서 사업 비중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시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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