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생활밀착형 컨시어지서비스 '유에프오(UFO) 택배 중개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플랫폼 고도화로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소상공인뿐 아니라 대량 택배를 발송하는 사업자도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택배계약의 번거로운 절차 대신 간단한 인증으로 주문 등록부터 실시간 온라인 셀프 출력, 실시간 이동 정보 확인, 고객의소리(VOC), 집배송 통계 등 실용적 기능을 제공, 이용이 간편하고 쉬워졌다.
에어뉴는 온라인 주문과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데이터 암호화 기술로 보안성이 강화된 표준 API 제공 유에프오 ZIP코드와 주문 예약 접수와 동시에 택배 종추적 조회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유에프오 애드채널 서비스도 제공해 판매자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올해 75억원의 매출 목표로 700%에 달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플랫폼 고도화를 완료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 확장 환경에서 UFO 중개 플랫폼 연동으로 제품 주문 시 벤더사, 판매자, 택배사, 소비자가 실시간 공유돼 업무가 간편해지고 효율적 물류 서비스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