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LNG 벙커링(주유)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자 공모

내용과 무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 대우조선해양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주유)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LNG 벙커링선은 부두에서 선적화물 상하역시 주유할 수 있다. 기존 LNG 연료 추진선 중심으로 수요가 크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내 LNG 추진선 보급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면서 “초기 단계에 있는 LNG 벙커링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