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일부 업종과 기업을 제외하고는 매출 부진과 성장률 하락을 면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수명은 단축되고 있으며 더 이상 혁신을 창조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맞은 기업일수록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선과 도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으로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을 보면 시대적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전하는 데 망설임이 없고 필요에 따라서는 기업의 본질까지 바꾸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문제는 선진기업의 제품이나 기술을 모방해 추격하는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원가절감을 통한 가성비 좋은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는 데 초점을 두다보니 창조성, 비판적사고, 다양성, 유연성이 결여될 수밖에 없고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내는 인력만 사내에 남게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이끌 수 있을까요? 이론은 간단합니다.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즉 선진기업을 따라가지 않고 자체적인 혁신을 통한 기술개발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봐서는 실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동안은 기업가정신이라는 표현보다 주인정신, 장인정신의 이름으로 조직원들의 정신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렇다보니 성공한 창업자의 일대기를 모방하는 식의 교육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조직원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교육한다면 직원들로 하여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주도적인 토론문화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내 교육에서도 강의식 학습이 아닌 아이디어 발굴과 컨셉의 구체화 등의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경영진 역시 상명하복의 위계질서를 완화하고 조밀한 조직을 만들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힘써야 합니다.
일본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 악화 등으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으며 대규모 리콜사태로 위기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이에 도요타는 비대해진 조직과 복잡한 의사결정 체계를 원인으로 보고 기능별 조직을 제품 중심의 조직으로 나누고 독립채산제 방식의 책임경영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메뉴얼 중심의 사고와 행동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석엔지니어가 각 프로젝트의 전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리더는 조직의 창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조직 구조와 문화를 바꾸고 구성원의 변화를 이끌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리더가 어떤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역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가의 경쟁력은 기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은 개인, 사회, 국가의 경제를 좌우할 수 있고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조직 구성에 따라 변화가 크기 때문에 리더의 철학과 정신이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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