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기흥인터내셔널)이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DR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맥라렌 서울은 지난 10일 반포전시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2020 시즌 DRX와 전략적 협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DRX 선수단은 맥라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2020 시즌 경기에 나선다. 양사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파트너십 시너지를 높일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한다.
DRX는 LoL 프로게임단 DRX를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이다. 북미와 중국, 유럽 등 글로벌 LoL 구단 가운데 평균 시청자 수 톱3를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맥라렌은 로지텍과 함께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대회 '로지텍 맥라렌 G 챌린지 2020'도 진행하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