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美 바이어 초청 '밤샘' 화상 상담회 열어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밤 8시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미주권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협, 美 바이어 초청 '밤샘' 화상 상담회 열어

이번 행사에는 미국,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 과테말라 등 5개국 11개 바이어와 국내 38개사가 참가했다. 과테말라 등 중남미 5개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유통하는 엑셀오토모트리즈, 파나마와 카리브해 전역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멀티메드솔루션 등이 참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오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남방 진출'을 주제로, 25일에는 '중동 진출'을 주제로 화상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텐츠진흥원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과 공동 상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