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리빙 카테고리 단독 브랜드 '앳센셜(@sential)' 스마트 모듈 가구를 15일 출시한다. 모듈 가구는 각 규격화된 부품을 원하는 형태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신개념 가구다. 그동안 침구, 매트리스, 토퍼 등 수면 제품을 주로 선보여온 앳센셜은 이번 가구 제품 출시를 통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
앳센셜 모듈 가구를 활용하면 같은 공간이라도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조립 방식에 따라 행거, 서랍, 선반 등 열 종류의 모듈로 다양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어 낸다. 거주 공간 이동이 잦고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1인 가구와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수적인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다. 2.1m의 높은 행거에는 단수를 조절해서 짧은 셔츠부터 긴 코트까지 걸 수 있고, 하단에 45㎝의 깊은 선반이 있어 양말, 바지 등을 수납한다. 선반은 최대 5단까지 단수·높낮이 조절 가능하다.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낮아 친환경 자재로 여겨지는 E0 등급의 프리미엄 자재를 사용했다. 고온열압으로 표면처리를 해서 내구성을 강화했고, 분체도장 방식으로 색을 입혀 부식과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15일 오전 00시 55분 CJ오쇼핑플러스 채널 방송에서 각 공간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한 앳센셜 스마트 모듈 가구를 선보인다. 방송에서만 제공되는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을 적용하면, 행거, 선반, 서랍 세트 구성을 월 2만~4만원대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행거와 선반 3종 구성은 일시불 구매 시 5만원 할인 적용하고, 모든 구성에 대해 무료 배송 및 3개월 예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지한 CJ ENM 오쇼핑부문 MD는 “고객이 시공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집 분위기를 바꿔 보실 수 있도록 앳센셜 모듈 가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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