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레인보우봉사단이 충남 아산 배농장에서 '코레일테크와 한국철도(코레일)가 함께 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코레일테크 안양사업소 레인보우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센터 도움을 받아 배농장에서 잎, 과일 속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코레일 오봉역 박용주 부역장과 3명의 소속 직원도 함께 참여해 코레일테크와 공생 관계의 모범을 보였다.
최봉섭 안양사업소장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인데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노동자까지 부족해지면서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면서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교육대로 최선을 다한 만큼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