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법무법인 태평양과 금융권 인공지능(AI) 정책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국내 금융권 환경에 맞는 AI 정책을 선제 개발할 예정이다. AI 알고리즘 공정성과 편향성 문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 등 금융권 AI 정책 과제를 발굴, 공동 연구한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AI 정책 연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AI 기술이 금융권에 바르고 넓게 활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