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한국신용데이터, 노란우산 업무협약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왼쪽)와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 협약을 교환하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왼쪽)와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 협약을 교환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앱 캐시노트에 배너 광고를 게시해 65만명 회원이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2007년 출범 이래 재적 가입자가 6월 현재 130만명을 넘어섰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한국신용데이터, 노란우산 업무협약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