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유튜브 공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달 종료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을 11일부터 유튜브에서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특별전 영상 유튜브 공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휴관조치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과학관을 찾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유튜브에 공개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
국립광주과학관이 유튜브에 공개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편당 8분 내외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해설사의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각 전시품의 배경지식을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보완하여 시청편의를 높였다.

특별전을 관람한 관람객도 이번 유튜브 영상으로 특별전 관람의 즐거움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관은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한국도량형박물관. 한국영상박물관과 협력하여 원로 사진작가 구영웅 작가와 경북대 물리학과 이상윤 명예교수의 기증품을 활용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을 개최한 바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유튜브에 공개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
국립광주과학관이 유튜브에 공개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 : 과학탐구생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