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살균 비데 B650' 출시

청호 살균 비데 B650과 리모컨
청호 살균 비데 B650과 리모컨

청호나이스(대표 오정원)가 '청호 살균 비데 B650'을 출시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유로, 노즐과 도기 내부를 살균해 위생을 강화했다. 비데 측면 조작부를 최소화했고 리모컨을 적용해 좁은 욕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을 도입, 필요한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였다.

청호 살균 비데 B650은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노즐, 도기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살균 기능 작동 시 노즐 내부를 비롯 오염되기 쉬운 노즐 표면까지 살균한다. 살균수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 해 도기 내부 전체를 살균한다.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으며 세정, 비데 동작 전후 자동으로 노즐 전면부를 세척하는 셀프클리닝 기능까지 있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청호 살균 비데 B650 인테리어컷
청호 살균 비데 B650 인테리어컷

청호 살균 비데 B650에 새롭게 도입한 맥동 수류 세정 방식은 크고 작은 물방울의 빠르고 반복적인 리듬감으로 마사지 효과가 있다. 유량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여 수압이 낮은 경우에도 비데 이용이 가능하다.

초당 약 50회의 강도로 뿜어져 나오는 비트세정과 부드러운 마사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소프트 세정 두 가지 세기로 적용됐다.

청호 살균 비데 B650은 온수 사용 시에만 순간적으로 가열하는 순간온수방식을 택했다. 기존 비데의 저탕식 온수 방식 대비 월 최대 60%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저탕식 온수 방식은 물탱크 전체를 가열해 상시 탱크 내부의 물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신제품 가격은 점검주기 4개월, 의무사용, 소유권 이전기간 3년 약정할인 기준 월 2만6900원이며 일시불 구매시 59만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