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넉넉한 용량을 갖춘 제빙기 '아이스 메이커'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대 2.2리터 용량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0개 이상의 얼음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룸이 있어 편리하다.
얼음을 만들어 내는 제빙봉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세균과 물때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얼음 크기도 스몰, 미디움, 라지 3가지로 조절 가능해 아이스 커피, 화채, 냉국수 등 여름철 별미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별도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은 물론 전기가 들어오는 캠핑장이나 낚시터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자동 세척기능을 갖춰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세척이 가능하다. 스마트 알림 기능으로 얼음 낙하 오류 표시, 아이스룸 가득 참 표시, 물 부족 표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상부 급수 방식이라 물 보충도 용이하고, 제품 상단 뚜껑에는 투명한 쇼케이스가 있어 제빙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