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경남 거제 소재 DSME정보시스템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 대상 인력 양성 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력 20년 이상 전문 강사와 운영진을 본사에 파견, 수강생 33명 교육을 마쳤다.
DSME정보시스템은 사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이 분야 필수 기술 요소를 포함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교육생 특성에 따라회차별 커리큘럼을 세분화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한다.
서홍석 협회 부회장은 “회원사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교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할 것”이라면서 “회원사 요청이 있을 경우 방문 교육을 지원해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SW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51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당 20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강사와 운영진을 파견해 교육을 지원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