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전시주최사 더페어스·마이팀페어스와 MOU…신규 전시회 SETEC 개최지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이 전시주최사들과의 협약을 통해 유망 전시회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최근 SBA는 전시주최사 더페어스·마이팀페어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5월 'SETEC 신규 전시회'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한국정리수납 및 공간디자인 박람회(2021년 6월 18~20일)’와 ‘마이다이어트페어(2021년 5월27~30일)’ 등 우수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전시회의 2021년 SETEC 대관확보와 대관료 감면혜택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판로개척 가능성 등 성과평가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수 SBA 공간지원본부장은 “SETEC이 신규전시회의 테스트베드가 되어 많은 전시주최사가 도전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전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SBA의 전시회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MICE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