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인천시와 '교량 투신사고 등 자살위험 환경 개선 및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 난간을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으로 교체, 투신을 예방한다. 생산 전력을 교량 전력시설에 환원한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자살예방이라는 사회문제 해결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동시 창출할 수 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활동을 적극 발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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