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코딩교육 플랫폼기업 엘리스(대표 김재원)가 SK그룹 통합학습플랫폼 '마이써니(mySUNI)'에 자사 플랫폼 '엘리스 코딩'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엘리스는 서울대, KAIST,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시스템통합(SI)·유통 등 주요 대기업에 엘리스 코딩을 도입한 바 있다.
엘리스 관계자는 “엘리스 코딩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로그인만 하면 바로 코딩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실습형 온라인 코딩 학습 플랫폼”이라면서 “시간·장소 제약 없이 언제든지 코딩 학습이 가능해 국내 주요 대기업과 대학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는 SK그룹의 '마이써니'에도 도입돼 SK그룹 임직원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엘리스 관계자는 “엘리스는 KAIST AI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이라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과 대학 50여곳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대규모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SK그룹 마이써니 교육에도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해 SK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