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희 해성오틱스 전무가 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부품센터장으로 선임됐다. 박 전무는 삼성자동차 경합금주조과장, 삼성전자 제조기술센터 그룹장,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금오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금오공대 컨설팅학 박사를 취득했다.
박 센터장은 충북TP 수송기계부품센터에서 모빌리티사업팀과 인증클러스터지원팀을 지휘, 중부 내륙권 수송기계 부품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15일 임명장을 받아 향후 3년간 센터장직을 맡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