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순 전 KG모빌리언스 대표가 지난 16일 제3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취임,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 센터장은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한 후 리더십프로그램 팀장, 신규사업개발 본부장 등 25년 동안 SK텔레콤 원클럽맨으로 근무했다.
2018년 KG모빌리언스 대표를 역임, 핀테크 영역에 도전했다.
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시기에 센터장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미래 신산업인 자율주행, 스마트시티를 센터 중점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세종시, SK와 연계해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