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KB증권 주식계좌 개설 신규 서비스 개시

카카오뱅크, KB증권 주식계좌 개설 신규 서비스 개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KB증권'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KB증권 제휴 기념으로 다음달 14일까지 KB증권 주식계좌 최초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축하금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위탁거래 수수료를 5년간 우대한다. 계좌개설 고객은 실시간 투자정보와 프라이빗뱅커(PB) 비대면 상담 서비스 등을 포함한 KB증권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B증권보다 앞서 제휴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5월말 기준 200만개가 넘는 신규 계좌를 확보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