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 여름 호캉스 겨냥 '얼리 써머 패키지' 출시

라한호텔 그룹, 여름 호캉스 겨냥 '얼리 써머 패키지' 출시

라한호텔 그룹은 최근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여름 호캉스 고객을 위한 전사 '얼리 써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를 비롯해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라한호텔 포항'까지 전국 5개 호텔에서 선보이는 이번 얼리 써머 패키지는 각 지역의 해당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점별로 실내외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혜택 또는 패키지 기프트를 증정하거나, 호텔 내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른 여름휴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이색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 내 부대업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호캉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여행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내 대표 차량공유업체 '쏘카'와 손잡고 '얼리써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쏘카 2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해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오는 22일부터 예약 및 체크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24시간 이상 대여 시 각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백상석 라한호텔 그룹 영업마케팅 전무는 “최근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 지역에 위치한 라한호텔에서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즌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국내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진정한 쉼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