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17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 재평가로 역사적 고점 주가에 도전!"라며 투자의견을 'STRONG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4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STRONG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강력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배터리 유럽시장 확장(성장성)과 수익개선을 재평가. LG화학㈜ 배터리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한 가정은 3가지. ① 글로벌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0년 코로나19로 △15% 감소한 후, 매 3년 마다 2배씩 성장해 2030년까지 9배까지 증가 할 전망.(전기차 판매량 2020년 130GW → 2030년 1,755GW) ② LG화학㈜의 배터리 시장 평균 점유율을 26%를 유지할 수 있dma. ③ 수율 문제가 없으면 LG화학㈜ 배터리 평균 영업이익률 5 ~ 6% 안착함.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0년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8조원, 영업이익 4,50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515억원’ 등.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675억원와 전분기 2,365억원에 비해서 각각 69%와 91% 수준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 20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1.3조원, 영업이익 1조 6,577억원(직전 추정치 1조 5,71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9,605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8,957억원 대비 85% 증가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7월 5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64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STRONG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4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6.17 목표가 640,000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
- 2020.04.28 목표가 540,000 투자의견 STRONG BUY
- 2020.03.26 목표가 540,000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
- 2020.02.14 목표가 570,000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6.17 목표가 640,000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0.06.18 목표가 610,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20.06.12 목표가 550,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 2020.06.11 목표가 57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