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다음달 20일까지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골프대디 회원을 대상으로 샷 데이터를 분석, 레슨 리포트를 제공해주는 '골프대디 방구석 레슨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골프연습장에서 레슨을 받기 어려운 상황인 것을 고려, 골프대디 회원에게 비대면으로 프로의 레슨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레슨은 다음 달 8일부터 31일까지다.
회원이 원하는 미디어 프로 2명에게 신청하면 코멘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거리와 최대비거리, 평균 타수 분석, 스윙, 구질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골프대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레슨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부터 골프대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대표는 “골프대디의 샷 분석 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해 고객의 골프 실력 향상과 함께 골프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회원의 기량 향상을 돕기 위해 이달 말에는 구질 데이터 확대와 임팩트 포인트 구간 확대 등 샷 분석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