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건강의 건강식품 브랜드, 팔레오는 국내 최초로 제주 용암 해수 NMC(Natural Mineral Coating) 특허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 ‘네이처락’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배양건조물’을 일컫는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팔레오 ‘네이처락’은 국내 최초 SK 바이오랜드의 NMC 미네랄 코팅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유산균이다.
NMC 미네랄 코팅 기술이란, 화산 암반층에 의해 여과된 깨끗한 해수, 제주 용암 해수로 유산균에 미네랄과 염분 등의 스트레스를 주어 내성을 높였다. 미네랄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코팅되지 않은 것과 비교했을 때 인공 위액과 인공 담즘액에 대한 생존율을 크게 증가 시켰다고 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제주 유래 복합 유산균 7종+2종의 혼합 균주를 사용했다.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개별 인정형 원료인 프리바이오틱스(락추로스 파우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레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4중 복합 기능성을 가졌다.
팔레오 관계자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배변 활동과 더불어 면역 세포 약 70%가 존재하는 장 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장 내 위산과 담즙산 영향을 최소화하여 장 생착력을 높인 네이처락 NMC 특허 유산균으로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