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얼음정수기 명가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이 총집약된 제품이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하며 얼음정수기 편리성, 위생성을 두루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세니타는 살균기능 작동 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와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을 살균한다. 물과 얼음 모두 위생을 강화했다. 기존 자외선(UV)살균 정수기는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서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 반면에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다음 날 자동 작동하고 이후 7일 주기로 동일한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고,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출된다.
세니타는 기존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늘린 어드밴스드T(AT) 필터를 적용,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AT-프리카본필터, AT-RO 멤브레인필터, AT-포스트카본필터 등 3개 필터의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AT-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중금속·박테리아·유기화학물질 등 유해 이온성 물질을 제거한다.
세니타의 자동세정시스템(ACS) 스마트세정 기능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설정 시간이 되면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신선한 물로 새로 채워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 특히 코크(물이 나오는 입구)와 얼음 토출구를 언제든 쉽게 분리 세척 가능하며 연 1회 코크를 무상 교체해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니타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 30초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 중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 청호나이스가 특허를 받은 제빙방식으로 제빙과 냉수가 하나의 증발기로 동시에 구현돼 얼음정수기와 냉정수기 간 전력소모 차이를 최소화시킨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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