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8일 용산구청과 용산구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 주민이 서울디지털대에 신·편입학이나 시간제 교과목 수강 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서울디지털대는 용산구와 연계·협력해 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학생처장은 “국가와 지역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민분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디지털대와 제휴 협약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바일캠퍼스를 통해 고품질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 입학을 통해 용산구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식 용산구의원은 “언택트 기반 교육 혁신의 대명사인 서울디지털대와 협약으로 용산구 주민분들의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9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학과는 △영어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실용음악학과 △회화과 △소방방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 총 24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