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는 19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철원)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과 이양원 호남대 교수, 오수열 목포대 교수 등 임직원과 임철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중심 에너지신산업 기업 유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발굴 △지역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 포럼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용국 회장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신산업 기업 유치와 R&D 사업 등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에너지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