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즐리소프트의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솔루션은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통신 환경을 보호해준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빨라지고 많아진 트래픽과 데이터에 대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수가 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정밀화되고 다양해진 사이버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스마트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되고 있다.
피즐리소프트는 내외부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제공해 주는 FPGA와 AI 기반의 사이버 위협 대응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스마트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이버 위협과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피즐리소프트의 사이버 위협 대응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와 내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 분석 대응해주는 폴라시티아이(POLAR CTI), 보안소프트웨어를 FPGA에 임베디드 한 네트워크 보안제품인 코디악 에이피에스 시리즈(KODIAK APS-Series)의 차세대 IPS 제품, 차세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방어 제품으로 구성돼 통합 운영된다.
AI 알고리즘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을 이전 받아 개량 및 고도화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네트워크 보안 제품인 차세대 DDoS 제품은 자체 개발한 FPGA를 적용한 네트워크 방어제품으로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 시험 시 단방향 20G 트래픽 환경에서 64바이트(Byte)의 작은 패킷에서도 패킷누수 0% 결과를 보여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성능임을 입증했다.
또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를 STIX·TAXII 기반으로 정보 수집 및 공유하는 제품은 올해 초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성공적으로 납품 구축을 완료했다.
피즐리소프트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고성장클럽 AI 기반 보안기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정부의 소프트웨어 육성기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정부R&BD 사업에 선정돼 개발하고 있는 컨테이너 가상화 기반의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개발로 정보보안 관련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병완 피즐리소프트 대표는 “최근 유수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회사가 앞다퉈 FGPA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 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피즐리소프트는 향후 관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동대표인 박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보안 분석 제품도 기술의 신뢰도가 높아 98% 이상 분석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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