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짓날 부분일식...'다음은 10년 후'

하짓날 부분일식...'다음은 10년 후'


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인 21일 전국에서 부분일식 현상이 관측됐다. 부분일식은 오후 3시 53분께 시작돼 5시 2분쯤 면적 45%가 가려지며 최대를 이룬 후 6시 4분에 끝났다.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에 일어난다. 이날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바라본 부분일식 모습.

오후 5시 2분 최대로 가려진 일식 모습.
오후 5시 2분 최대로 가려진 일식 모습.
오후 3시 52분부터 6시2분 까지 10분 간격 인터벌 촬영 후 레이어 합성
오후 3시 52분부터 6시2분 까지 10분 간격 인터벌 촬영 후 레이어 합성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