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플라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전점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하하하 여름세일'을 테마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주말(6월26~28일)에는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맹동 하우스 수박 1통(8kg)'을 9900원에 한정 판매하고 원주점에서는 '간절기 이불(S)'을 29000원에 판매한다.
다음 주말에는 전점에서 '에어팟 프로'를 정상가 대비 9만원 할인한 239000원(점별 50개)에 한정 판매한다. 또 동행세일의 취지를 살려 백화점과 브랜드가 공동 기획한 액세서리, 양산, 여름슈즈, 원피스 등 점포별 최대 100여개의 '동행세일 동행 특가' 상품도 준비됐다.
영수증 스캔 경품 이벤트, 100% 당첨 럭키 드로우와 같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AK플라자 앱에 접속해 AK플라자에서 구매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AK상품권 100만원', '다이슨 에어랩', '휴대용 선풍기'등과 같은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AK&(홍대점, 기흥점)은 롯데 칠성음료와 협업해 “하하하 대한민국 동행세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AK& SNS 팔로잉 후 대한민국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 고객에게 6월 27일 단 하루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블랙 커피'를 각 점 10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되는 '하하하 여름세일'인 만큼 AK플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협력업체의 분위기도 좋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