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지난 18일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라남도, 목포시, 세라믹 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산업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라믹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등 많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주·전남 세라믹 산업 전망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공유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한 세라믹센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관련 사업을 소개했으며 세라믹산업분과 미니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행사 및 산학 공동기술 개발과제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찬 단장은 “이번 세미나로 코로나를 잘 극복할 방안을 공유하고 산학연이 협력해 세라믹 산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