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22~28일 프로야구 굿즈 판매 '드림즈데이' 기획전

SK스토아가 스토브리그 굿즈 단독 판매에 이어 프로야구 구단 굿즈까지 판매한다.
SK스토아가 스토브리그 굿즈 단독 판매에 이어 프로야구 구단 굿즈까지 판매한다.

SK스토아가 '스토브리그' 굿즈 단독 판매에 이어 프로야구 구단 굿즈까지 판매한다.

국내 최초로 드라마(스토브리그) 굿즈 상품을 기획해 화제를 모았던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SK스토아 모바일 앱에서 '드림즈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드림즈데이' 기획전에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굿즈 세트는 물론, 프로야구 5개 구단 굿즈 상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10% 할인+10% 적립)으로 구입할 수 있다.

SK스토아는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집에서 경기를 즐길 수밖에 없는 야구 '집관족'과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잊지 못하는 팬들의 관심을 끌고 '굿즈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프로야구 구단은 SK 와이번스,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총 5개 구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K스토아가 단독 판매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팀과 바이킹스팀의 유니폼과 모자, 기념구 등을 비롯하여 프로야구 5개 구단의 인기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토브리그' 굿즈의 경우 지난 1월 완판되면서 재판매와 SK와이번스 콜라보 상품으로까지 확대된 바 있어 드라마의 종영을 추억하고 싶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KBO 리그의 상품 판로를 확대해 관련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드라마 굿즈, 그룹 계열사 연계 상품 판매 등 SK스토아 만의 색다른 시도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젊은 고객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