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온라인 한정판 모델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출시한다.
M340i BMW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에서 25대만 한정 판매한다.
차체는 BMW 스페셜 페인트 페리도트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앞 범퍼 하단에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에이프론을 장착했다. 트렁크 엣지와 뒤 범퍼 하단은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더했다. 실내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M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m을 발휘하는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가변식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등도 추가했다. 가격은 780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2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을 연말까지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비롯해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 온라인 한정판 모델을 매달 25일 오후 2시 5분에 25대씩 선보인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