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기업 루치온(대표 이은영)이 휴대용 폼클렌저 '클렌징팝'으로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에 입점했다.
클렌징팝은 한 장씩 물에 녹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한 제품으로, 전 성분이 EWG 그린(1~2등급)으로만 제조했다. 폼클렌저나 샴푸 등에 사용되는 설페이트 계열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현재 일본 돈키호테를 포함해 마츠모토키요시, 도큐핸즈, 이온, 로프트, 웰시아 등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 양판점, 할인점 등 5000여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이은영 루치온 대표는 “기존 폼클렌저는 튜브타입으로 100㎖ 이상씩 포장해 휴대가 불편한 단점이 있다”면서 “이를 개선한 클렌징팝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