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권평오)는 최근 비대면으로 '취약 어르신 대상 사랑의 식품키트 제작·후원'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와 결식 어르신을 위한 식품키트를 제작하고 안부카드를 작성해 전달했다.
KOTRA는 지난 2004년부터 사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이 서울·경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대구 달서구 소외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국내 법정기부단체에는 중국 지방정부가 KOTRA에 전달한 방역물품을 기증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