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데이터 애널리틱스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특성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리소스 자문, 프로토타입 구현, 개념검증(PoC) 등이 포함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히타치 밴타라 코리아 데이터 전문가가 컨설팅을 맡는다. 빅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분석 플랫폼, 솔루션 등 AI 구현을 위한 요소 기술을 제시한다. 빅데이터 구현에 필요한 기계학습 알고리즘, 워크플로우 설계 가이드와 자문을 제공한다. 산업·주제별 구현 사례와 데모를 시연하고 데이터 잠재력 활용 전략을 세워준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분야별 분석 탬플릿 12개를 공유,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고객은 이 탬플릿을 통해 데이터 청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간과 비용 효율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인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 정보기술(IT) 인프라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고객 데이터 운영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돕는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데이터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미나와 질의응답 형태로 협의해 진행하면 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