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고자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유통업계와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을 위해 진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 140여개 협력사가 참여, 400여개 제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UHD TV, 에어컨, 시즌 패션상품, 건강식품, 주얼리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쇼핑엔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 쿠폰을 내려 받아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쇼핑엔티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를 통해 재고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움츠러든 소비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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